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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2'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에서 "배우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임시완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오징어게임 시즌 2 캐스팅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인 임시완은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임시완과 함께 미생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은 영화 '스물', '청년경찰' 등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은 박성훈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드라마 '치얼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양동근도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 등도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시즌 2 제작비에 약 1천억 원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진 오징어게임은 오는 2024년 중 공개를 목표로 이번 여름 첫 촬영에 돌입한다.
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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