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타이타닉 잠수정 실종 산소양 현재상황 원인 수중소음 관광비용 탑승자

A1아랑A 2023. 6. 22. 21:59
반응형

타이타닉 잔해물을 관광하기 위한 잠수정 '타이탄'이 연락 두절되어 실종 상태다. 안전에 대한 여러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모험에 참가했다가 위기에 처했다. 잠수정 내 산소량이 많지 않아 한 시가 급하다.

 

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

 

1. 산소양 및 현재상황

 

21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미 동부 시간으로 22일 오전 7시 18분(한국시간 오후 8시 18분)에 실종된 잠수정 내부의 산소가 바닥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잠수정은 지난 18일 출발 당시 4일분 가량의 산소 공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비대는 골든타임 종료 전 구조 작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구조당국은 여전히 "낙관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한다"며 10척의 추가 선박과 여러 척의 원격 잠수함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조대 관계자는 "솔직히 여전히 우리는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

 

2. 원인(추정)

 

전문가들이 두 가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1) 첫 째로 잠수 과정에서 선체가 손상되어 누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다. 이 경우 수압으로 인해 잠수정이 바로 압궤되어 선내 전체가 침수되어 익사했을 것. (2) 둘째로 연락 두절 확인 직후 수면으로 올라왔을 가능성이다. 이를 대비해 캐나다 및 미국 수색 당국은 여러 대의 정찰기를 동원해 샅샅이 수색 중이다. 영국의 타이타닉 전문가 팀 몰턴은 잠수정 '타이탄'이 타이타닉호 인근 잔해물에 걸려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

 

3. 수중에서 들린 '쾅' 소리

 

구조대는 지난 이틀간 수중 소음이 탐지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CNN은 실종 해역에 설치한 음파 탐지기에서 '쾅' 소리를 감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이 소음이 잠수정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특히 구조 요청 신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다.

 

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

 

4. 관광비용

 

이번 타이타닉 잔해 관광 잠수정 '타이탄' 관광 비용은 1인당 25만 달러, 한화로 3억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다. 이런 거금을 주고 위험한 탐험을 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다. 바깥을 볼 수 있는 창문이라고는 하나이고, 내부에서 문을 열지 못한다고 한다.

 

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타이타닉 잠수함 타이탄 실종

 

5. 탑승자

 

(1) 해미시 하딩 : 영국 사업가, 억만장자

(2) 샤자다 다우드 : 파키스탄계 영국 사업가

(3) 술레만 다우드 : 샤자다 다우드의 아들

(4) 폴 앙리 나졸레 : 타이타닉 탐사 전문가

(5) 스톡턴 러시 : 오션게이트 회사 CE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