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비 인상 정리
서울 교통비 인상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 폭과 시기가 확정됐다. 버스는 다음 달부터 300원이 오르고, 지하철은 10월부터 150원이 오른다. 가스요금, 전기요금에 이어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지갑을 더욱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다. 버스는 8월 12일부터 기본요금이 300원 인상된다. 따라서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정되고, 간선·지선버스는 1,500원, 순환버스는 1,400원, 마을버스는 1,200원이 된다. 또한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씩 각각 인상된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른다. 서민경제 상황과 정부의 물가 시책 등..
2023. 7. 13.